[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첨단 디지털 무선통신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복잡한 행정 절차에 막혀 공공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던 유망 중소기업들이 행정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화려한 비상을 시작하고 있다. 그 중심에 선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와 세계적 무선통신 기술 기업 (주)애드일렉코(대표 김영옥)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 가고 있는 성과를 집중 조명해 본다.
■ 미국·유럽 시장이 인정한 ‘포티·로사·이튼’ 글로벌 표준을 세우다
(주)애드일렉코의 주력 제품군인 포티(FOR-T), 로사(ROSA), 이튼(ETON) 시리즈는 단순한 국산 제품을 넘어 전 세계 무선통신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획득 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특허를 포함하여, 유럽 및 세계 굴지의 국가들로부터 기술 특허를 모두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주)ADDELECO의 주력 제품군인 포티(FOR-T), 로사(ROSA), 이튼(ETON) 시리즈. 고성능 무선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군으로, 무선통신 연결의 안정성과 데이터 전송 효율이 매우 뛰어나며, 실시간 관제나 정밀한 통신이 필요한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사진제공=(주)(주)ADDELECO)
특히, 올해 4월 13일 결정된 ‘선형 무선 음성중계 시스템, 특허(제10-2024-0090320호)’는 무선통신의 고질적인 문제인 음성 끊김과 간섭을 혁신적으로 해결한 원천 기술이라고 한다. 이러한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는, (주)애드일렉코가 단순한 제조사의 수준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무선통신의 기술 종주 기업임을 증명하고 있다.
■ 행정의 전문성, ‘조달 시장 입성’의 문턱을 함께 넘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공공 조달이라는 복잡한 문턱을 넘기 위해서는 정교한 행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대부분 알고 있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주)애드일렉코와 지난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행정적 뒷받침을 위한 전담 협업 시스템을 가동했다.
그 결과, 2026년 2월 말에 신청했던 비상경보기, 무선통신장치 등 4개 품목의 직접생산확인 증명서를 성공적으로 발급 받았으며, 2026년 4월 20일 자로 경쟁입찰참가자격등록증 갱신까지 마치게 되어 완벽한 조달 참여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참고로, 직접생산확인증명이란,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직접 생산하는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 증명서가 없으면 중소기업은 입찰에 참여조차 할 수 없는 진입 장벽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와 (주)애드일렉코와의 케이스는 기업이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행정적 난제를 전문 행정사회와 함께 협업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기술의 가치를 공공 시장에 안착 시킨 시너지 효과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 중앙회 교육을 앞서가는 ‘경기북부’의 실무형 리더십
특히 주목할 점은 이러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의 활동이 대한행정사회 중앙에서 추진하는 전문 조달 교육과정과 발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대한행정사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행정스쿨 전문인증과정 3기(조달행정)』를 통해 조달 기본 개념부터 우수제품 지정 실무까지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회의 교육이 조달 행정의 표준화된 지식을 전달하는 핵심 창구라면,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의 활동은 그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매출로 직결되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실무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회 교육 과정이 지향하는 ‘조달 전문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이미 현장에서 (주)애드일렉코의 나라장터 안착이라는 결과물로 증명해 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이론(理論)과 교육(敎育)을 넘어선 실무(實務)의 기동성(機動性)과 효율성(效率性)이 지방행정사회 단위에서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고 하는 것에 큰 의의(意義)를 둘 수 있다.
■ 나라장터 MAS와 학교장터(S2B) 입성, 제2의 도약
이제 (주)애드일렉코와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의 다음 목표는 나라장터 다수공급자계약(MAS)과 학교장터(S2B) 입점이라고 한다. 전문 행정사들의 지원 아래 제품별 식별번호 부여와 단가계약 절차가 마무리되면,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과 학교가 (주)애드일렉코의 검증된 제품을 나라장터 다수공급자계약(MAS)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독보적인 기술 정점과 행정적 전문성이 맞물린 이들의 행보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서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기술과 행정의 성공적인 결합이 가져올 미래에 업계(業界)의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공익(公益) 캠페인 코너]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 '법적 준수(法的 遵守)'가 진정한 예우(禮遇)의 시작입니다.
최근 반려인 사이에선 반려동물 장례 비용은 부르는게 값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장례를 치르는데 든 비용이 수도권에서는 평균 40만 9,000원으로 비수도권 32만 4,000원에 비해 높다. 여기에 고급 수의(壽衣), 유골함 등의 용품을 추가하기라도 하면, 장례비용은 금새 80만~150만원 까지 이르게 되어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현재 우리 법규상 반려동물의 사체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흔히 행해지는 임의 매립(땅에 묻는 행위)은 현행법상 엄격히 금지된 불법 행위일 뿐만 아니라, 소중한 우리 강산의 토양 오염과 수질 악화, 나아가 전염병 확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반려인이 법적(法的) 테두리 안에서 마지막 도리를 다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합법적(合法的) 이별(離別) 문화(文化)' 정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환경 보호와 법적 책임의 조화
현행법에 따른 생활폐기물 규격 봉투(종량제 봉투) 사용은 질병 확산을 최소화하고, 환경 공해를 방지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 행정적 조력과 안내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반려인들이 복잡한 법규(法規)를 몰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선진화된 사후 처리 프로세스’를 안내하며, 올바른 이별의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품격을 갖춘 '반려동물 하늘길 전송박스'를 각 지자체 종량제 봉투에 넣어 오토클린넷(Auto Clean Net)으로 처리하는 합법적 방법 및 절차 소개(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반려동물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일은 이제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적 약속입니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법과 환경, 그리고 생명 존중의 가치가 공존하는 건강한 반려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행정사는 국민의 편익을 도모함과 동시에, 사회적 질서를 바로잡는 최일선의 행정 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