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원골프클럽서 화창한 봄날의 라운딩… 업무 노하우 공유하며 결속력 다져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 행정 전문가들이 녹음이 짙어진 필드 위에 모였다.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 골프동호회’는 지난 5월 6일(수), 충북 충주에 위치한 중원골프클럽에서 5월 정기 월례회 라운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연간 부킹 일정 중 세 번째로 진행된 공식 행사로,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회원 간의 우애를 다지고 행정 실무 역량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운딩에는 총 3팀, 12명의 정예 회원이 참석했다. 전날까지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라운딩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 갖춰졌다. 특히 중원골프클럽 특유의 푸른 잔디와 잘 가꿔진 조경은 바쁜 일상에 지친 행정사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활력을 선사했다.
라운딩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회원들은 서로의 샷을 격려하며 필드를 누볐고, 층층이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시원한 드라이버 샷과 함께 날려 보냈다.
이번 월례회가 더욱 뜻깊었던 이유는 라운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업무 영역 공유’에 있었다.
경기남부 지역은 인허가, 토지보상, 법인 설립, 출입국 행정 등 다양한 행정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참석한 행정사들의 전문 분야 또한 다양했다.
카트를 타고 이동하거나 그늘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회원들은 각자가 현업에서 겪은 최신 행정 사례와 법령 해석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눴다.
동호회 관계자는 “골프라는 공통의 취미를 매개로 모였지만, 대화의 중심에는 항상 ‘어떻게 하면 의뢰인에게 더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필드 위에서 이루어지는 이른바 ‘움직이는 세미나’가 동호회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한 참석 회원은 “무엇보다 평소 자주 뵙기 힘든 동료 행정사님들과 탁 트인 공간에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러한 끈끈한 네트워크가 향후 행정사 간의 업무 협조나 연합 업무 수행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남부지방행정사회 골프동호회는 오는 6월에도 정기 월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호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남부 지역 행정사들의 단합된 힘과 열정을 보여준 이번 5월 월례회는, 단순한 동호회 모임을 넘어 전문가 집단이 나아가야 할 상생과 협력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