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외국인 정착지원·비자상담 강화”… 대전 세계인 어울림 축제, 행정서비스 역할 주목
  • 김정섭 기자
  • 등록 2026-05-08 10:06:31
기사수정

“외국인 정착지원·비자상담 강화”… 대전 세계인 어울림 축제, 행정서비스 역할 주목[대한행정사회신문=김정섭 기자]

오는 5월 9일 개최되는 ‘2026 제17회 대전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단순 문화행사를 넘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확대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광역시와 법무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대전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대전 시민과 외국인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비자상담 부스와 정착지원 부스가 운영되면서 외국인 체류 행정 분야의 실질적 지원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체류자격 변경, 비자 연장, 외국인등록, 국적·귀화 상담 등 외국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행정 문제에 대해 현장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지방행정사회는 이번 축제가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 소통 확대는 물론, 전문 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대전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이 증가하면서 출입국·체류 관련 행정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 행정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와 제도 차이로 인해 체류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 같은 축제 현장에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실질적인 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세계문화체험 부스와 세계간식체험 부스를 비롯해 세계의상 체험, 세계놀이 체험, 세계친구 프로그램, 나눔장터, 힐링쉼터, 매직 버블쇼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2026 제17회 대전 세계인 어울림 축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지역 대표 다문화 행사로, 글로벌 도시 대전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차 정몽구 재단 등 3개 기관, AI 시대 기후테크 정책 포럼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7월 14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제1회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기후테크 관련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되는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민관 파트너십(PPP)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를 통해 확보한 실...
  2.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산업 특수분류` 제정해 산업 육성 토대 마련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산업의 규모와 일자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육성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4일 `스마트도시산업 특수분류`를 신규 제정한다.스마트도시산업은 교통·환경 등 도시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복합 산업이다. 그간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체계 내에서는 소.
  3. 2026년 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토지 거래량도 2.2% 증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6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이 1.22%를 기록하며 전년 하반기(1.19%) 대비 상승폭이 0.03%p 확대되었다고 24일 밝혔다.이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0.2%대 내외의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9% 상승하며 전년 ..
  4. 심야 도심 오토바이 굉음 잡는다…박정 의원, `무인 단속` 법제화 추진 심야 도심 내 이륜차 배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상시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무인 소음 단속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시을)은 23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국민의 일상 속 고통을 해결하고자 `소음·진동관리법 일부개정법.
  5. 구로구, 40세 이상 구직자 대상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구로구가 재취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위해 경비원 법정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묶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로구는 `2026년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3기` 참여자 51명을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로구는 202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경비직 취업 시 법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일반경..
  6.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도내 5개 청소년시설과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도내 5개 청소년수련시설과 손잡고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3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AI센터에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선언했다.이번 협약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해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