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행정사회신문=편집국 ] 대한행정사회 소속 전북지방행정사회(회장 이인형)가 전북특별자치도 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정 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지방행정사회는 7일 오전 11시 전주한벽문화관 1층 세미나실에서 원광대학교 국제교류처와 협약하는 ‘우리대학 행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원광대학교 국제교류처 임직원을 비롯해 전북지방행정사회 이인형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위촉식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15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체류와 정착을 돕기 위한 ‘상담 지원 인프라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지방행정사회와 원광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유학생들이 국내 체류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비자(사증) 관련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법적·행정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상담체계 구축에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우리대학 행정사’로 위촉된 전문 행정사들은 앞으로 도내 15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까다로운 비자 변경 및 연장 절차 안내, 국내 생활에 필요한 행정 및 생활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며 유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이인형 전북지방행정사회 회장은 “행정사들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겪는 실질적인 고충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이라며 “이번 위촉식이 도내 대학 유학생 지원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북지방행정사회의 ‘우리대학 행정사’ 위촉은 학령인구 감소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착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지역 대학과 전문자격사 단체가 상생하는 우수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