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체험·진로 교육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랑구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습·전인·진로·진학 4개 분야로 구성된 `여름! 멋진 신세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누적 이용자 24만여 명을 기록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2%를 기록한 중랑구 내 교육 지원 시설이다.
`학습: 과거와 미래 세계` 분야에서는 방정환 서당, 원어민 영어캠프, 창의수학 프로그램과 함께 역사·수학 방탈출, XR 체험 등을 운영한다. XR은 가상·증강현실을 아우르는 확장현실 기술이다.
`전인: 내가 만드는 세계` 분야에서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워리스톤 만들기, 우리마을 만들기, 문화작문 캠프, 3D펜 활용 만들기 등이 포함된다.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진로 탐험의 세계`에서는 고교학점제 AI 시뮬레이션 캠프, AI 콘텐츠 코딩, 자율주행·드론 체험과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디스커버리랩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현장 교육도 병행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학: 대학 진학의 세계`에서는 1:1 대입 수시컨설팅과 입시설명회, 동부교육지원청 연계 `고단백` 심화탐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립대·한국외국어대·성균관대 등이 참여해 환경, 반도체, 국제외교, 디지털포렌식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센터 누리집 또는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02-2094-1885)로 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