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나 출장으로 집을 비울 때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없는 취약계층과 1인가구를 위해 중랑구가 무료 위탁 서비스를 운영한다.
중랑구 `우리동네 펫위탁소`, 휴가철 반려동물 돌봄 지원.중랑구는 동물 방치와 유기를 예방하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인가구다. 취약계층은 반려동물 한 마리당 최대 10일, 1인가구는 반기별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탁 가능한 동물은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반려묘다. 지정 위탁업체는 금란동물애견(용마산로 532)과 디비유·독블레스유(봉화산로56길 46) 2곳이다. 이용을 원하면 위탁소에 사전 문의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행이나 출장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겨야 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