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서울시 생활폐기물 감량 평가에서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등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구로구가 제작한 생활폐기물 감량 · 분리배출 홍보콘텐츠 `청소는 K청소G` 홍보영상 화면.서울 구로구는 서울특별시가 실시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실천 프로젝트` 2차 성과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시비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1차 평가에서는 장려구로 선정돼 8천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2차 평가에서 한 등급 오른 우수구로 분류되면서 누적 지원액은 총 1억 8천만 원으로 늘었다.
이번 평가는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도, 자치구 특화사업 추진 실적 등을 종합해 우수 자치구를 가렸다.
구로구는 올해 주민 참여형 사업을 잇달아 운영했다. 구민이 직접 감량 실천을 약속하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서약 챌린지`, 폐기물 배출사업장 신고 참여 확대, 분리배출 취약지역 집중 홍보 등을 추진했다. 구 특화 홍보 콘텐츠인 `청소는 K청소G`도 제작해 자원순환 문화를 알렸다.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가 함께하는 협업체계를 갖추고 현장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운영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주요 성과로 반영됐다.
구는 이번 지원금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과 전 부서, 동주민센터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