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인터넷신문=한광수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김만복)가 법무사법 일부개정안 저지를 위한 반대행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10일 대한행정사회는 '권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행정사 업역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법무사법 일부개정안 입법저지를 위한 T/F팀 모집을 공고했다.
모집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대한행정사회 정회원으로서 행정사 업역 수호에 강한 열정과 의지를 갖고 적극 참여할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edu@daaa.or.kr)을 통해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기재후 전송하면 되며, 오는 17일 18시에 마감하며, 결과는 개별 통지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같은 당의 기동민, 김영배, 김종민, 남인순, 양이원영, 인재근, 정춘숙, 최혜영 의원과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의원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한편 해당 개정안에는 법무사의 업무범위에 '고위공직자수사처 및 경찰청에 제출하는 서류의 작성'과 함께, '동일한 기관의 업무에 관련된 서류의 작성'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안에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실 연락처는 아래와 같다.
권인숙 784- 9241, 9242 기동민 784- 1521, 1522
김영배 784- 1521, 1522 김종민 784- 5920, 5921
남인순 784- 5980, 5981 남이원영 784- 8834, 8835
인재근 784- 8091, 8092 정춘숙 784- 3740, 3064
최혜영 784- 7190, 8191 용혜인 784- 3063,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