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주관 ‘행정사 비즈니스 생존전략 워크숍 행사’에 앞서 업역연구회 회원들이 식순에 맞추어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는 2025년 3. 7(금) 14:00 ~ 18:00 까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FCKHT 축구센터 세미나장에서 ‘2024년도 운영 성과보고 및 2025년도 행정사 비즈니스 생존전략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이날 워크숍 참가 대상으로는 대한행정사회 정회원,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업역연구회원 그리고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에서 실무수습 교육을 수료한 인원들로서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워크숍에서는 인허가, 출입국관리, 자동차등록 분야 등 행정사업 5개 분야에 대한 성공사례와 생존전략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패널 토의가 진행 되었다. 각 패널리스트들의 발표가 있은 후에,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 토의에는 대구지방행정사회 우동근 회장, 서울 누리행정사사무소 김진오 교수, 남양주 드림행정사사무소 조상천 행정사, 서울 NS행정사사무소 심용성 행정사가 패널로 참여하였다.
조 회장은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2024년도 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업역연구회 출범과 찾아가는 민원행정 서비스로 행정사 대국민 인식제고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고, 협력해 주신 업역연구회원과 경기북부지방행정사 동지들께 감사의 말과 함께 치하를 하였다.
대구지방행정사회 우동근 회장은 자동차등록 분야에서의 성공 비결에 대해 발표하였고, 김진오 교수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행정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서, 조상천 행정사는 출입국관리 분야에서의 성공을 향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심용성 행정사는 E-7-3 비자를 중심으로 최신 동향에 대해 시사성 있는 내용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2025</span>년도 행정사 비즈니스 생존전략 워크숍 세부일정 표>
맨 먼저,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워크숍에서 누리행정사사무소 김진오 교수는 'AI 시대 행정사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현재 AI 기술이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였으며, 실질적으로 24시간 내 옆에서 인건비가 거의 들지 않고서도 대기해 주는 충실한 AI 비서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시사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행정사의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이 극명하게 갈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방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AI에게 정확하고 구체적인 명령어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은, 수익과 직결되는 고급 정보를 얻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곧 행정사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컴퓨터 과학기술의 발달 정도를 살펴보면, AI는 사용자로부터 컴퓨터의 오류를 지적받게 되면, 정중히 사과까지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인간 행정사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고는 했지만, 자료검색 및 초안 작성 그리고 반복적인 업무 수행에 있어서는 많은 급여를 지불해서 채용을 해야만 하는 유능한 비서 그 이상의 업무 효율성을 제공하며, 행정 업무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좀 더 나아가 AI 유료 버전을 활용하게 되면, 더욱 폭넓고 심층적인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행정사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바야흐로 AI는 행정사 옆에서 365일 24시간 대기하며 방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충실한 비서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해야만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AI 비서를 옆에 두고 행정사 업무를 수행하기를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한 대구지방행정사회 우동근 회장은 대구 시장에서의 자동차등록 업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경기 시장에서의 자동차등록 업무 정상화 방안을 제시했다. 우동근 회장은 무질서한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행정사 고유의 업역을 되찾는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동차등록 시장을 행정사 고유의 업역으로 정착시켜 전국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주관 ‘행정사 비즈니스 생존전략 워크숍 행사’에서 패널 위원들이 준비해 온 비즈시느 생존전략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계속 이어지는 발표에서, 드림행정사사무소 조상천 행정사는 출입국관리 분야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 행사는 능력과 실력은 기본이며, 필드에서의 경험 축적이 행정사에게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출입국관리 업무 숙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오프라인 뿐만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활용 역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어쩔 수 없는 필수적인 것임을 역설하기도 했다.
같은 출입국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NS행정사사무소 심용성 행정사는 외국인 노동력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특별히 E-7-3 비자 분야에 대한 밝은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행정사 업무의 특성상 협업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한국자동차협동조합 연합회'의 필요성과 함께 이 연합회가 행정사 수임과 연계된 활동을 소개하여 역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워크숍에서는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행정사 협업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한국자동차협동조합 연합회'와 같은 협력 모델은 행정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되었고, 이번 워크숍은 행정사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는데 큰 의의(意義)를 갖게 했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은 '행정사 비즈니스 생존전략 워크숍'에서 “행정사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익 보다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지, 절대 돈을 먼저 생각하면 결과가 좋지 못하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수익 추구보다 의뢰인의 권익 보호에 우선권이 있음을 강조하였고,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행정사 비즈니스 생존전략 워크숍 행사’에서 출입국관리 분야에 대해 조상천 행정사와 심용성 행정사가 비즈니스 생존전략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조 회장은 발표와 함께 패널토의의 좌장으로서 지난 10여년 간의 행정사 업역에서의 활동역사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행정사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만을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멘토를 찾아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절박함을 가지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행정사 업무는 혼자서는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므로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매월 실시하는 행정사 실무수습교육에서 AI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현대 디지털 시대에서는 한 번 뒤쳐지면 절대 따라갈 수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매월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 실무수습교육에서 AI 교육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한다.
AI 시대는 행정사에게 위협이 아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노력하는 행정사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며 행정사들이 AI 시대의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행정사 비즈니스 생존전략 워크숍 행사’를 마치고 업역연구회 회원들이 힘찬 미래를 향해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자료=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