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소식지가 초등학교 교실에서 지역 교육 자료로 쓰이고 있다.
신미림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구로구소식지를 활용해 마을소식지를 만들고 있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구로구소식지 `구로가 좋다`가 신미림초등학교 2학년 수업에서 어린이 마을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미림초는 6월 한 달간 학생들이 지역 소식을 직접 살펴보고 마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마을소식지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에는 구로구의 주요 정책·생활 정보·문화 행사 등이 담긴 `구로가 좋다` 6월호가 활용됐다. 학생들은 환경·문화·공연·축제·강좌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읽으며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봤다.
특히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소개한 `그린(Green) 구로 만들기`와 공연·강좌 소식 지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소식지의 기사와 사진을 직접 오리고 붙여 `나만의 마을소식지`를 완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 보던 구로구소식지에 우리 동네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직접 소식지를 만들어 보니 우리 동네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수업을 지도한 교사는 "기사를 읽고 지면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마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구로구소식지를 통해 마을을 배우고 지역과 소통하는 모습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소식지가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유익한 생활 정보와 지역 소식을 충실히 담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