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영등포구가 EBS 대표 강사를 직접 초청해 무료 진학캠프를 연다.
영등포구 진학캠프 홍보 포스터.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오는 8월 7~8일 이틀간 청소년미래진로센터(영신로 200)에서 `EBS 일타강사 초청 진학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캠프는 EBS 강사의 학습법 특강과 입시전략 전문가·대학생 멘토단이 함께하는 맞춤형 진학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특강에는 국어 윤혜정, 영어 정승익, 수학 심주석 강사가 참여해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하는 자기주도 학습 전략을 다룬다.
멘토링에는 EBS 입시전략 대표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인 윤윤구 강사가 나서 고교학점제에 맞춘 과목 선택 전략과 교과 연계 탐구활동 설계 방법을 소개한다. 의대·SKY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도 학습법과 입시 준비 과정을 전하는 별도 멘토링을 진행한다.
모집은 전 일정 참여 학생 50명을 선착순으로 우선 받으며,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과목별 특강은 100명을 추가 모집해 과목당 최대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정확한 진학 정보와 학습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진학캠프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