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김정섭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10일 대전지방행정사회(회장 박노귀)와 합동으로 대전 중구 목동로 소재 대전출입국사무소와 인근에서 출입국업무 관련 현장점검 활동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단 활동에는 대한행정사회업역수호위원회 최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대전지방행정사회 박노귀 회장, 대전 중구 지회장(이미옥행정사), 업역수호위원회소속 위원, 본회 직원, 대전지방행정사회 사무국장 등 다수가 참여했다
최병국 업역수호위원회위원장은 사전 브리핑을 통하여 정회원이 운영하는 행정사사무소에서 출입국업무 대행을 하도록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오늘 현장점검을 통해 출입국업무 대행 분위기가 변화되어 대전지방행정사회소속 행정사들의 업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단 일행은 대전출입국사무소 앞에서 출입국을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무자격자에 의한 출입국업무 대행을 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대전출입국사무소 인근의 출입국 민원대행행정사무소를 방문하여 무자격자의 출입국업무 대행으로 인해 출입국업무대행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점검단 활동내용을 설명하면서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노귀 대전지방행정사회 회장은 이날 출입국업무 현장점검활동을 위해 대전을 방문한 대한행정사회업역수호위원회 최병국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본회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무자격자에 의한 출입국업무 대행이 근절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 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